손님 맞이에 좋은 위스키! 조니워커블랙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.
친구들이 주말에 놀러 온다. 양평으로 이사 오고 다 같이 오는 건 두 번째. 애주가, 술꾼들이다. 한창 때는 식사 주 첫 잔부터 소맥을 말아 마시던 그녀와 그들이었다. 그렇게 퇴근 후 6시쯤 시작된 술자리는 새벽 2시를 넘기곤 했는데 이때 내가 놀란 건 그들은 주량이 아니라 주종이었다. 소주, 맥주, 막걸리, 사케, 와인, 하이볼, 위스키, 처음보는 전통주까지. 그래서 처음 집들이 때 맥주, 소주, 막걸리, 사케, 와인을 준비했는데 친구들이 욕을 했다. 우릴 죽이려는 거냐고. 이제 그렇게 못 마신다. 30대 초반에 비해 40대에 하향된 그들의 간기능을 풀린 눈과 혀로 실감한다. 그래서 이번엔 양주를 준비!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스키 top3가 밸런타인,시바스리갈, 조니워커라고 하는데 나도 다 아는 이름들이..
2023. 10. 23.